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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6-05 17:03 작성자 : 노영

 

백악관 대변인 센더스 6,12 미북 정상회담 일정 밝혀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4(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12일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간의 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첫 회담은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열린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팀으로부터 매일 북한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백악관이 첫 회담이라고 밝혔듯이 북한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선의 역사적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입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싱가포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해 13일 떠날 예정이어서 34일 동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백악관이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싱가포르 정부가 샹그릴라 호텔 주변 지역을 10일부터 14일까지 정상회담을 위한 특별행사지역으로 지정해 이 곳이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하다.

 

샌더스 대변인은 판문점 실무 협상에 대해 논의는 매우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혀 북미간 간극이 좁혀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비핵화와 체제 보장을 교환하는 이번 협상 자체가 워낙 까다로운 주제를 다루는데다, 시간도 촉박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까지 합의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북미는 여전히 핵 반출 등 초기 비핵화 조치 수위와 대가, 비핵화 시기 등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이 이처럼 장기전을 예고하며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지만, 전격적인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성향상 정상 회담장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합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회담은 말 그대로 세기의 담판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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